영화 제 5원소
과거 외계에서 온 현자 종족 몬도샤인은 지구에 많은 가르침을 전달하고, 일부 결사단에게 유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깁니다. 몬도샤인은 위기가 다가오는 5000년마다 지구에 무기를 보관했지만, 300년 전 더 이상 보관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무기를 회수하기 위해 지구를 방문합니다.
1914년, 이집트에서 한 고고학자와 조수는 무기가 봉인된 고대신전을 조사하다가 몬도샤인의 도착을 목격합니다. 몬도샤인들은 무기를 회수하고 있는데, 고고학자를 기절시키는 한 몬도샤인이 있는데, 조수가 발포한 총에 의해 신전이 봉인되기 시작합니다. 총에 맞은 몬도샤인은 문 사이로 자신의 손을 내밀고 열쇠를 신부에게 맡기고 사라집니다. 신부는 몬도샤인의 지식을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열쇠를 들고 울부짖습니다.
5000년 후, 천체의 배열로 인해 괴행성 레미나가 생성됩니다. 이에 지구 연방 대통령은 괴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핵미사일을 발사하지만 실패합니다. 대통령은 몬도샤인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신부의 주장을 수용하고, 몬도샤인들이 지구로 오도록 허가합니다. 하지만 몬도샤인들의 우주선은 파괴당하고 지구에 추락합니다.
생존자는 없으나, 우주선 잔해로부터 재생된 릴루라는 여성 인간이 태어납니다. 릴루는 탈출하여 택시 기사인 코벤 댈러스의 택시에 뛰어타고, 함께 모험을 시작합니다. 한편, 괴행성의 암흑의 존재는 조그에게 무기 회수를 지시합니다. 조그는 망갈로어족을 이용하여 무기를 회수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자폭합니다.
지구 연방은 무기를 맡아둔 신뢰할 수 있는 이를 찾기 위해 코벤과 함께 플로스턴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코벤은 임무를 거절합니다. 그러나 신부의 도움을 받아 코벤은 신부와 함께 플로스턴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조그는 릴루를 찾기 위해 플로스턴으로 향합니다.
이후 복잡한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코벤, 릴루, 신부, 조그의 운명이 교차하게 됩니다.
땅, 물, 바람, 물, ?
제 5원소의 매력은 다양한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영화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5원소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과학적인 판타지 요소와 현대적인 도시의 배경을 융합시켜,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을 구축합니다. 이러한 설정과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 예측할 수 없는 요소들을 제공합니다.
둘째로, 영화는 화려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제공합니다. 특수효과와 시각적인 표현을 통해 환상적인 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영화의 분위기와 스타일은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시각적인 장면들은 마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셋째로, 영화는 흥미진진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가득합니다. 주인공들의 도전과 사투는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긴장감을 전달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환과 긴박한 상황들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액션 장면들은 스타일리시하고 잘 조작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5원소는 인간의 운명과 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합니다. 영화는 인간의 인내와 용기, 힘의 의미를 탐구하고,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를 그려냅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자신의 내면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영화는 감정적인 공감과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유발합니다.
제 5원소는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화려한 시각 효과, 흥미진진한 액션, 인간의 성장과 운명에 대한 사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동시에 깊은 생각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재미있지만 아쉬운
영화 제 5원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유치한 스토리와 허술한 플롯을 지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파격적인 의상, 미래도시와 우주에 대한 묘사, 특수효과 등을 통해 볼거리에 충실한 블록버스터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미지 그대로 연기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였고, 밀라 요보비치는 파격적인 외모와 연기로 신비로운 여인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게리 올드만과 크리스 터커의 연기 역시 인상적이며, 특히 플라발라구나의 공연은 환상적인 장면으로 극 중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영화는 음침한 시작과 함께 개그 요소가 많이 등장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5원소는 1997년에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그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총평하자면, 제 5원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매력적인 연기와 의상, 특수효과를 통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는 블록버스터입니다. 개그 요소와 음침한 시작과의 대비 등 영화의 독특한 매력이 있으며, 플라발라구나의 공연은 극 중에서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호불호 갈리는 작품이지만, 그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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